▲수능 만점자(사진제공=tvN)

수능 만점자 최수혁ㆍ권하은, 순창초등학교 6학년 1반 학생들이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다.

21일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173회에서는 '이게 되네?' 특집이 펼쳐진다. 수능 만점자 최수혁, 권하은 학생과 전북 순창초등학교 6학년 1반 학생들이 불가능하게 느껴졌던 일들을 가능하게 한 불굴의 의지와 노력의 과정을 들려준다.

2023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만점을 받은 최수혁, 권하은 학생은 수능 이전과 이후의 일상을 솔직하게 밝힌다. 일 년에 딱 하루, 한 시간 늦게 출근, 비행기 이착륙 금지, 대중교통 증편 등 온 나라가 긴장하는 시험에서 전국 수석을 차지한 두 사람은 취미생활, 뜻밖의 일탈 에피소드도 전한다. 또 예비 수험생들의 귀를 쫑긋하게 만들 공부 비법을 귀띔한다.

▲순창초등학교 6학년 1반 학생들(사진제공=tvN)

아주 특별한 현장 체험학습을 온 전북 순창초등학교 6학년 1반 친구들과도 담소를 이어간다. '유재석 인터뷰 프로젝트'를 위해 유재석에게 전할 종이학 천 마리와 도화지 꽉 채운 편지를 들고, 장장 4시간 거리의 tvN까지 달려온다.

학생들의 시끌벅적 우당탕탕 토크는 미소를 선사할 전망이다. 이들은 유재석 바라기가 된 사연부터 장래희망, 가장 즐거운 일, 이해되지 않는 어른들의 행동까지 솔직한 입담으로 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