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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 OST 컴필레이션 디지털 앨범 발매…드라마 여운 잇는다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 OST (사진=오네스타컴퍼니)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 OST (사진=오네스타컴퍼니)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 OST 컴필레이션 디지털 앨범이 발매돼 드라마의 여운을 이어간다.

OST 제작사 오네스타컴퍼니는 2일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지니 TV, ENA 오리지널 드라마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이하 '아하아')의 OST 전체 트랙을 담은 컴필레이션 디지털 앨범을 공개했다.

자발적 백수 여름(김설현 분)과 삶이 물음표인 도서관 사서 대범(임시완 분)의 쉼표 찾기 프로젝트를 담은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는 매회 공감 가득한 따뜻한 이야기로 시청자들에게 힐링을 선사해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 11월부터 12월 27일까지 총 12곡의 완성도 높은 OST를 공개하며 화제가 된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 컴필레이션 디지털 앨범에는 '이상한 하루', '여름밤', '느린 여름의 노래', 'ZERO MOMENT', '난 기다릴게요', 'We Swim in Dreams', 'Me, the Protagonist', '연인', '너에게 간다', 'Color', '그립다', 'I See You Like I See the Sun'까지 총 12곡이 수록됐다.

한편, 오는 16일은 예판, 31일에는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 OST 피지컬 앨범 팔매가 예정되어 있다.

맹선미 기자 ms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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