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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다일, 유리상자 '사랑해도 될까요' 리메이크 발매…웰메이드 명곡 재탄생

▲양다일 '사랑해도 될까요'(사진 = 방구석 캐스팅 제공)
▲양다일 '사랑해도 될까요'(사진 = 방구석 캐스팅 제공)
가수 양다일이 15일 '방구석 캐스팅' 프로젝트 음원 '사랑해도 될까요'를 발매한다.

'사랑해도 될까요'는 유리상자가 지난 2001년 발매한 정규 5집의 타이틀곡이다. 지난 2004년 방영된 드라마 '파리의 연인'에서 남자 주인공이 세레나데로 부르며 고백송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양다일만의 깊은 여운을 남기는 보컬에 걸맞게 편곡된 '사랑해도 될까요'는 첫눈에 알아챈 내 사람에 대한 조심스러운 고백의 말들을 진실되게 담아냈으며, 양다일은 이번 곡을 통해 듣는이들의 가슴속에 오래도록 기억될 곡을 선사할 예정이다.

앞서 다양한 아티스트의 곡들로 리스너들의 취향을 저격해온 ‘방구석 캐스팅’과 양다일의 만남은 원곡과는 또 다른 매력의 '사랑해도 될까요'를 완성해 내며 리스너들의 취향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양다일이 가창한 '방구석 캐스팅' 음원 '사랑해도 될까요'는 15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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