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 진(비즈엔터DB)

진은 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명니'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Q&A 영상 올리기 전 연애 관련된 질문을 가장 많이 받았다"라며 "궁금증을 해소해드리는 게 이번 영상의 목적이었기 때문에 나름 선을 지켜서 잘 대답했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오해와 논란을 불러 일으킬 거라고 정말 생각하지 못했다. 생각이 짧았다"라고 말했다.

진은 전날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아이돌 생활 관련 Q&A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진은 "아무리 바쁘고 힘들어도 할 친구들은 알아서 몰래 잘 한다", "아육대는 아이돌 만남의 장" 등이라 밝혔다. 일부 누리꾼들은 아이돌들의 연애에 대해 일반화시켰다며 진을 비판했고, 진이 이에 대해 사과한 것이다.

진은 "제가 의도를 했든, 하지 않았든 잘못 해석할 수 있는 여지를 만든 점 분명히 잘못했다고 생각한다.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라며 해당 영상을 삭제했다.

◆ 다음은 진 사과문

이번 큐앤에이 영상을 올리기 전에 미리 인스타그램 통해서 질문을 받았고, 가장 많았던 질문이 연애 관련된 질문이었습니다.

궁금증을 해소해드리는게 이번 영상의 목적이었기 때문에 제 나름의 선을 지켜서 잘 대답했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오해와 논란을 불러 일으킬 거라고는 정말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생각이 짧았습니다.

제가 의도를 했든 안했든, 잘못 해석할 수 있는 여지를 만든 점 분명히 잘못했다고 생각합니다.

물의를 일으켜 정말 죄송합니다.

해당 영상은 삭제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