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골프 필라테스 강사(선생님)(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미운 우리 새끼' 김준호가 촬영지 베이글 가게 맛집 오픈런에 이어 골프 필라테스 강사(선생님) 전설영을 만나 일일 레슨을 받는다.

12일 방송되는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베이글집 오픈런에 나선 김준호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지민을 위해 핫한 베이글집 오픈런에 나섰다. 오픈런에 도전하기 앞서 김준호와 허경환은 이상민을 찾아가고, 오픈런 경력만 수십년인 이상민이 자신만의 비법을 전수한다.

해도 뜨지 않은 새벽 오픈런 장소에 도착한 김준호와 허경환은 극심한 추위와 끝없는 기다림 속에 고군분투한다.

또 다른 날, 김준호는 탁재훈, 김종민과 오랜만에 뭉친다. 김준호는 골프 실력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운동이 있다면서 두 사람에게 골프 필라테스를 추천한다.

본격적인 골프 필라테스 수업에 앞서 한 사람씩 기초 체형 점검에 나서고, 생각보다 심각한 세 사람의 몸상태에 녹화장은 폭소가 터진다. 쉬워 보이는 동작에도 괴성+신음+비명이 난무하는 '우당탕탕' 골프 필라테스가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