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돌' 김준호 아들 은우(사진제공=KBS 2TV)
31일 방송되는 KBS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472회에서 김준호는 아들 은우와 함께 농장으로 ‘팜크닉’에 나서 따뜻한 봄날의 설렘을 함께 한다.
이날 김준호는 첫 소풍에 들뜬 마음으로 은우의 최애 조합인 김과 치즈로 김밥 말기에 도전한다. 김준호는 “은우 김밥은 쉬워~ 빨리 싸줄게”라며 은우에게 코스 요리까지 선사했던 셰프의 자신감을 드러낸다. 하지만 김준호는 자신감과 달리 김 위에 또 다시 김을 올리며 예측 불가능한 요리 세계관으로 모두를 당황하게 했다.

▲'슈돌' 김준호 아들 은우(사진제공=KBS 2TV)
그런가 하면 은우는 김준호와 커플 청멜빵룩으로 깜찍함을 더하며 ‘꼬마 농부’로 변신한다. 은우는 포동포동한 손에 꼭 맞는 장갑을 낀 채 직접 모종을 심으며 자연과 가까워진다. 은우는 지렁이를 보자 박수를 치며 ‘팜크닉’의 매력에 빠져 함박 미소를 지었다. 특히 은우는 농사용 전동차 체험 기구에 올라타 ‘영농 후계자’를 이을 포스를 뿜어냈다. 은우는 여유로운 한 손 운전으로 농장을 시찰하며 오픈카 드라이브를 마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