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진이(비즈엔터DB)

배우 윤진이가 딸을 낳았다.

윤진이 소속사 측은 2일 "지난달 31일 윤진이가 예정보다 빨리 출산했다. 엄마와 아기 모두 건강하다"라고 밝혔다.

앞서 윤진이는 지난해 10월 22일 4세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남편은 금융권 종사자로 알려졌으며, 두 사람은 1년 간의 교제 끝에 부부가 됐다.

윤진이는 2012년 SBS 드라마 '신사의 품격'으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연애의 발견' '한여름의 추억', 영화 '우리는 형제입니다' '적도' 등 다양한 작품에서 열연을 펼쳤다.

지난해 3월 종영한 KBS2 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에서는 이세련 역을 맡아 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