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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컬투쇼' 출격…컴백 하루 전 특급 소통

▲박지훈(사진 = 마루기획 제공)
▲박지훈(사진 = 마루기획 제공)
가수 박지훈이 '컬투쇼'에서 신곡을 선공개한다.

박지훈은 11일 오후 2시 방송되는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 출연해 청취자와 만난다.

이날 박지훈은 '특별 초대석' 코너에 출연해 새 미니앨범 'Blank or Black(블랭크 오어 블랙)'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컴백을 하루 앞두고 깜짝 진행하는 특급 소통인 만큼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특히 박지훈은 '컬투쇼'에서 새 타이틀곡 'Blank Effect (무표정)(블랭크 이펙트)'의 음원을 최초로 공개할 예정으로 더욱 기대를 모은다. 이 밖에도 신보 작업기와 비하인드 스토리 등 풍성한 이야기들로 컴백 하루 전 설렘을 더욱 고조시킬 전망이다.

'Blank or Black'은 전작 'THE ANSWER(디 앤서)' 이후 6개월 만의 신보로, 가장 복잡한 미로, 가장 어려운 수수께끼처럼 한 번 발을 들이면 헤어 나오기 어려운 박지훈의 깊은 매력을 담았다.

타이틀곡 'Blank Effect (무표정)'는 몽환적인 분위기와 폭발적이고 강렬한 사운드가 어우러진 퓨처 힙합 장르다. 콘셉추얼하면서도 과감한 표현과 함께 한층 짙고 시니컬해진 박지훈의 보컬과 랩을 느낄 수 있다.

한편 박지훈의 일곱 번째 미니앨범 'Blank or Black'은 1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맹선미 기자 ms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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