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평양냉면 달인(사진제공=SBS)

'생활의 달인' 은둔식달에서 대전 평양냉면 달인과 동대문 보쌈김치 달인의 맛집이 위치한 곳으로 떠나 '맛집 리스트'에 새로운 가게를 추가한다.

24일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70년간 대전에서 묵묵하게 한 자리를 지켜온 달인의 가게를 방문한다.

얇게 썰린 오이와 무, 소고기와 달걀 고명이 올라간 그저 평범한 냉면 같지만, 맛은 절대로 평범하지 않다. 평양냉면으로 대전을 평정한 달인 표 맛의 비법은 바로 육수다.

면은 거들 뿐, 슴슴하지만 탁탁 감칠맛이 올라오며 손님들의 그릇은 어느새 요란한 빈 그릇 소리를 낸다. 손님들의 입맛을 단번에 사로잡는 육수의 비결을 '생활의 달인'에서 알아본다.

두 번째로 방문한 식당은 남다른 윤기를 자랑하는 수육으로 극찬을 받는 곳이다.

동대문에 위치한 달인의 가게에서는 돼지고기 특유의 잡내 없이 구수하고 깊은 맛을 내는 수육, 그리고 굴과 파, 배추가 매콤하게 버무려진 겉절이는 최상의 조화를 자랑한다.

어머니와 딸이 만드는 최고의 풍미를 자랑하는 보쌈과 김치 맛을 '생활의 달인' 은둔식달이 느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