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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출구, 빛과 소금 신곡 '오늘까지만' 피처링 참여…종횡무진 활약 ing

▲서출구(사진 = 빛과 소금 '오늘까지만' 뮤직비디오 영상 캡처)
▲서출구(사진 = 빛과 소금 '오늘까지만' 뮤직비디오 영상 캡처)
래퍼 서출구가 색다른 음악적 매력을 증명했다.

지난 9일 Sound Republica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서출구가 피처링으로 참여한 빛과 소금의 신곡 '오늘까지만'의 뮤직비디오 영상이 공개됐다.

서출구는 90년대 모던락과 시티팝의 선구자인 빛과 소금의 26년만의 신보 '오늘까지만'에 피처링으로 참여하며 그간 보여줬던 강렬한 래핑과는 지금까지와는 또 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서출구는 트럼펫 사운드와 어우러지는 멜로디컬한 랩을 자신만의 음색으로 소화해 내며 색다른 면모로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음원과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도 눈길을 끌고 있다. 뮤직비디오 속 서출구는 내추럴한 스타일링, 서정적인 가사, 가사에 맞는 표정 연기 등 다채로운 모습으로 음악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최근 서출구는 지난 9일 막을 내린 Wavve 웹예능 '피의 게임2'에 출연하며 홍진호, 덱스, 신현지와 함께 뛰어난 두뇌 플레이로 주목받았다. 또 채널A 예능 프로그램 '결혼말고동거'에 오랜 기간 열애를 이어오고 있는 연인과 함께 출연하며 활발하게 대중과 만나고 있다.

이외에도 서출구는 유튜브 자체 콘텐츠 '당산역 3번 출구'를 통해 정상수와 넉스, 홍진호, 칠린호미, SF9 주호, 찬희, 우주소녀 수빈 등 다채로운 아티스트들과의 시너지로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지난 9일에는 '킬링벌스' 영상을 공개하며 신곡 라이브와 독보적인 프리스타일 랩을 선사해 음악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한편, 서출구는 주니엘, 나태주, 태미, 변현민, 민(미쓰에이) 등이 소속된 K타이거즈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이어간다.

이성미 기자 smlee@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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