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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태범, 이베리코 꽃목살ㆍ자양동 제비추리, 강호동과 먹방 도전(고기서만나)

▲'고기서만나'(사진제공=채널A)
▲'고기서만나'(사진제공=채널A)
‘고기서 만나’가 모태범과 함께 이베리코 꽃목살과 자양동 제비추리 먹방에 나선다.

15일 방송되는 채널A ‘고기서 만나’ 9회는 모태범이 등장해 강호동을 뛰어넘는 먹방을 보여준다.

모태범은 최근 씨름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모태범은 처음 만나게 된 강호동에게 체력 강화 비법과 씨름 비법을 전수 받는다. 과격한 오프닝으로 체력이 소진된 모태범을 위해 준비한 이날의 고기인 ‘이베리코 꽃목살’과 ‘제비추리’를 소개한다.

▲'고기서만나'(사진제공=채널A)
▲'고기서만나'(사진제공=채널A)
자타공인 먹방 고수인 강호동을 만나서도 기죽지 않은 모태범. 사상최강의 먹방 전쟁, ‘대왕 쌈’ 대결을 펼쳐 주변 손님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돼지, 소를 가리지 않는 먹성으로 ‘호호형제’가 혀를 내두를 정도로 고기를 흡입한 모태범은 사이드 음식까지 욕심을 내며 모두를 놀라게 한다. 여기에 소치 올림픽이 인생 최악의 기억이었다는 모태범이 털어놓은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공개된다.

이어서 찾아간 자양동에 위치한 무려 70년 경력의 노포, 최강의 특수부위 한우 ‘제비추리’를 만나게 된 세 사람. 70년 전통의 양념 제비추리 맛은 물론 젤리 같은 독특한 맛의 등골에 깜짝 놀란 이들은 소고기의 매력에 흠뻑 빠진다. 두번째 맛집에서도 호동과 태범의 대결은 계속되고 호용은 말리느라 진땀을 뺀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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