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손흥민(사진=비즈엔터DB(왼쪽), 이투데이DB)

가수 임영웅과 축구선수 손흥민이 만났다.

6일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임영웅과 손흥민이 아마추어 축구 경기에 출전한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임영웅은 손흥민의 패스를 받아 골을 넣고, 하이파이브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또 임영웅은 손흥민의 전매 특허인 '찰칵 세리머니'를 따라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유튜브 채널 '고알레 GOALE' 촬영 차 경기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임영웅의 축구 사랑은 남다르다. 임영웅은 지난 4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축구를 너무 좋아하고 사랑했다. 일주일에 5번 축구할 정도"라고 밝혔고, 지난 6월 방송된 KBS2 '마이 리틀 히어로'에서는 런던에서 귀국하는 비행기에서 손흥민 선수를 만난 에피소드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