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3'(사진제공=TV조선)

가수 송가인을 발굴한 '미스트롯'이 시즌3로 돌아온다.

TV조선은 7일 "'미스트롯3'가 론칭을 확정했다. 참가자 모집을 시작한다"라고 밝혔다.

그동안 TV조선이 선보인 '미스트롯', '미스터트롯' 시리즈는 송가인, 임영웅, 양지은, 안성훈,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호중 등 대한민국 최고의 트로트 스타를 배출했다.

또 최고 시청률 35.7%(미스터트롯), 32.9%(미스트롯2), 24%(미스터트롯2)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하며 지상파와 비지상파에서 방송되는 모든 프로그램 시청률 1위 차지했다. 방송 기간 동안에는 '한국인이 좋아하는 프로그램 1위', '예능 프로그램 브랜드평판'에서 1위를 석권했다.

TV조선은 "'미스트롯3'로 다시 한번 트롯을 사랑하고 끼와 열정이 넘치는 여성들에게 '트로트 여제'가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라며 "트로트 오디션 본가'에서 여성 참가자들의 뜨거운 진검승부를 통해 발굴될 새로운 스타 탄생에 벌써부터 기대가 모아진다"라고 말했다.

'미스트롯3' 참가자 모집은 7일부터 시작했다. 만 50세 미만의 여성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미스트롯3'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