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송지효(사진제공=SBS)

'런닝맨' 송지효가 '런닝맨이 떴다-여름방학'에서 다시 한번 레전드 큰 손 모먼트를 펼친다.

30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은 시골 마을에 방문해 하루를 보내는 '런닝맨이 떴다'로 진행된다. '런닝맨'은 여름방학 프로젝트로 4주 동안 '런닝맨이 떴다'를 진행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난 '런닝맨이 떴다'를 통해 부대찌개, 삼겹살 등 가마솥 요리에 도전했던 멤버들은 '런닝맨 요리사' 양세찬을 필두로 가마솥 짜장면, 가마솥 치킨 등에 도전하며 가마솥 요리 마스터로 거듭날 예정이다. 또 멤버들을 위해 약 1,000평의 밭에서 역대급 일거리가 준비돼 있다.

또 지난겨울 국수를 만들던 중 '6개월 치 디포리 육수'를 만들어 큰 웃음을 선사했던 송지효는 또 다시 '큰손 지효'로 거듭난다. 그는 이번에 첫 김장에 도전해 업그레이드된 큰손 요리를 뽐낼 예정이다.

요리 레시피를 받은 송지효는 "오이소박이는 금방 하지 않아요? 어떻게 해요?"라며 모두를 당황시켰다. 그는 오이 수확부터 오이 손질을 모두 도맡아 했고, 결국 산더미 같은 오이 산을 만들어 '큰손 지효'의 명성을 이어갔다. 여기에 소금을 봉지 째 들이붓는 소금 샤워를 보여줘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