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 유노윤호가 전국 팬사인회를 성료하며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유노윤호는 세 번째 미니앨범 ‘Reality Show’(리얼리티 쇼) 발매를 기념해 지난 11일 서울을 시작으로 12일 대전과 광주, 13일 대구와 부산 등 총 5개 지역에서 팬사인회를 진행했다.

이번 팬사인회는 유노윤호가 오랜 시간 컴백을 기다려 온 팬들을 위해 우선순위 활동으로 정한 만큼, 전국 각지의 팬들과 한층 가까이서 만나는 것은 물론, 새 앨범에 대한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누며 특급 팬서비스까지 선사해 잊지 못할 순간을 선물했다.

특히 유노윤호는 이번 팬사인회에서 깜짝 무대를 공개, 댄서들과 함께 타이틀 곡 ‘Vuja De’(뷔자데)의 퍼포먼스를 직접 선보여 한층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유노윤호는 “컴백을 통해 오랜만에 팬 여러분을 직접 만나게 되어서 너무 설레고 떨린다. 이번 앨범은 직접 제작에 참여한 만큼 정말 애착이 많이 가는 앨범인 것 같다. 앞으로 가까이서 이야기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더욱 많이 만들겠다”라며 진심 어린 감사를 전했다.

지난 11일 미국 유명 매거진 ‘Teen Vouge’(틴보그)에서는 ‘금주에 꼭 들어야 할 음악’으로 유노윤호 세 번째 미니앨범 ‘Reality Show’를 선정, 타이틀 곡 ‘Vuja De’를 포함한 앨범 전곡을 유기적인 흐름으로 소개하며 웰메이드 쇼트 필름 ‘NEXUS’(넥서스)도 함께 추천해, 명실상부 최정상 솔로 아티스트의 면모를 입증했다.

한편, 유노윤호는 16일 KBS Cool FM ‘이은지의 가요광장’에 출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