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김수빈 윤박 결혼식(사진=김수빈 인스타그램)

모델 김수빈이 배우 윤박과의 결혼식 사진을 공개했다.

윤박과 김수빈은 지난 2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은 양가 가족들과 가까운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배우 곽동연이 사회를 맡았고, 2AM과 가수 존박이 축가를 불렀다.

김수빈은 3일 지인들이 찍은 결혼식 사진과 영상을 공유하며 "저희의 결혼을 축하해 주시려 귀한 결음 해주신 하객여러분들, 그리고 멀리서 축하의 마음 전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감사한 마음 잊지 않고 잘 살겠습니다"라고 밝혔다.

김수빈이 공개한 사진과 영상에는 혼인 서약서를 낭독하고, 버진로드를 걷는 윤박과 김수빈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의 행복한 미소가 눈길을 끌었다.

윤박은 2012년 MBC에브리원 '할 수 있는 자가 구하라'를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친애하는 당신에게', '유리가면', '굿닥터', '가족끼리 왜 이래', '청춘시대', '이로운 사기' 등에 출연했다.

김수빈은 1993년생 모델이다. 윤박과는 6살 차이가 난다. 김수빈은 케이플러스홀딩스 소속 모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