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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정국, 열애설 직접 해명 "여자친구 없다…필요성 못 느껴"

▲방탄소년단 정국(사진제공=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 정국(사진제공=빅히트 뮤직)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열애설을 직접 일축했다.

정국은 지난 2일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을 만났다. 채팅창에는 여자친구 유무를 묻는 질문들이 올라왔고, 정국은 "자꾸 글이 보여 그러는데 저 여자친구 없다"라고 선을 그었다.

정국은 "여자친구 안 만난다. 지금은 일만 하고 싶기 때문에 필요성을 못 느끼고 있다"라며 "없으니 그만 얘기해달라. 여자친구 없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여자친구는 아미(팬덤명)로 하자"라며 "지금은 진짜 아미들 밖에 없다. 내겐 아미들만 있으니 걱정하지 마시라"라고 덧붙였다.

정국은 지난달 29일 두 번째 솔로 싱글 '3D'를 공개했다. '3D'는 1, 2차원을 넘어 3차원의 너를 직접 만나 언제나 우리로서 함께하고 싶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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