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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MU(악뮤), 자립준비청년 지원 캠페인 참여…선한 영향력 전파

▲AKMU(악뮤)(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AKMU(악뮤)(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그룹 AKMU(악뮤)가 자립준비청년들을 전국투어 콘서트에 초대하는 등 지원 캠페인에 나선다.

19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AKMU는 이날부터 오는 11월 20일까지 1개월간 진행되는 자립준비청년 자립을 지원하는 네이버 해피빈 굿액션 캠페인에 참여한다.

평소 자립준비청년들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던 AKMU는 이번 캠페인 기획 단계부터 직접 참여했다. 자립준비청년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고 더 많은 사람들의 참여와 꾸준한 관심을 이끌고자 기부 독려에 나선다.

이와 더불어 AKMU는 11월부터 진행되는 전국투어 콘서트 'AKMU 2023-2024 CONCERT TOUR AKMUTOPIA'에 자립준비청년 110명을 초청한다. 이들의 문화 경험 확대 및 정서 지원에 나서며 인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AKMU는 "어릴 적 몽골에서 타지 생활을 했던 경험도 있고, 지금도 독립해서 살고 있다 보니 새로운 출발선에 선 친구들의 마음을 더 잘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았다"며 "독립은 누구에게나 힘든 시기인 것 같다. 우리도 잘 해내 볼 테니 친구들도 같이 힘내 보자고 말해주고 싶다"고 응원의 목소리를 전했다.

한편 AKMU는 4년만에 'AKMU 2023-2024 CONCERT TOUR AKMUTOPIA' 전국 투어 개최를 확정했다. 오는 11월 24일·25일·26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12월 2일·3일 부산, 12월 9일 광주, 12월 30일 창원으로 발걸음을 옮겨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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