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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슈퍼밴드' 홍이삭(58호 가수)ㆍ신촌블루스 보컬(25호), '싱어게인3' 올어게인 성공…2라운드 진출

▲홍이삭(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홍이삭(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슈퍼밴드' 톱6 출신 모네의 홍이삭(58호 가수)과 신촌블루스의 보컬(25호)이 '싱어게인3'에 도전했다.

9일 방송된 JTBC '싱어게인3'에서는 오디션 최강자 조의 '조별 생존전'이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슈퍼밴드'에 출연해 톱6까지 올랐던 58호 가수가 등장했다. 그는 자신을 '유통기한을 알고 싶은 가수'라고 설명했다. 58호 가수는 "노래 부르는 행위 자체가 좋다"라고 밝혔다. 이어 "조금은 알려졌다. 그런데 한편으론 그게 또 한때라는 걸 안다"라며 "그 유통기한을 모르고 싶은 마음도 있다. 언젠지 모를 정도로 내 유통기한이 무한대였으면 좋겠다"라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58호 가수는 최유리의 '숲'을 선곡해 불렀다. 자신만의 감성으로 무대를 꾸민 58호 가수는 올 어게인으로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윤종신은 "'슈퍼밴드' 때 인상깊게 봤던 참가자였다"라며 "팀이 만들어지고 활동을 하면서 힘들어 하는 게 보였다. 58호 가수는 혼자 있을 때 훌륭하다"라고 극찬했다.

그에 앞서 '찐무명' 조에선 신촌블루스의 보컬이라고 밝힌 25호 가수가 '싱어게인'의 문을 두드렸다. 그는 그동안 팀 이름에 자신이 기대어 활동했다면 팀이 나한테 기댈 수 있길 원한다고 말했다.

25호 가수는 김추자의 '님은 먼 곳에'로 엄청난 내공을 보여줬고, 올 어게인을 받는데 성공했다. 코드쿤스트는 "날카로운 칼 같은 무대였다. 그런데 그 칼에 베어도 좋겠다고 생각했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1라운드가 끝나고 추가 합격한 8호, 12호, 33호, 54호를 포함해 총 43팀이 2라운드 '심사위원 미션'에 진출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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