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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준열, 혜리와 공개 연애 6년 종지부…소속사 측 "결별 맞다"

▲류준열 혜리(비즈엔터DB)
▲류준열 혜리(비즈엔터DB)

배우 류준열과 걸스데이 출신 혜리가 공개 연애 6년 만에 결별했다.

류준열의 소속사 씨제스 스튜디오는 13일 비즈엔터에 "류준열과 혜리가 결별한 게 맞다"라고 밝혔다.

나이 8세 차이인 류준열과 혜리는 2015년 tvN '응답하라 1988'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각각 정환과 덕선을 연기했고, 2017년 열애를 인정했다.

류준열은 2015년 영화 '소셜포비아'로 데뷔해 '응답하라 1988'로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드라마 '운빨로맨스', '인간실격'에 출연했고, 영화 '더킹', '택시운전사', '독전', '올빼미', '외계+인'에서 존재감을 보여줬다.

혜리는 2010년 걸스데이로 데뷔했으며 '응답하라 1988'을 통해 배우로 도약했다. 이후 드라마 '투깝스', '간 떨어지는 동거', '꽃 피면 달 생각하고' 등에 출연했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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