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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기성용과 또 만났다 "조만간 같이 축구하는 걸로"

▲임영웅, 기성용(사진=기성용 인스타그램)
▲임영웅, 기성용(사진=기성용 인스타그램)

▲임영웅, 유튜버 말년호빙요, 기성용(사진=기성용 인스타그램)
▲임영웅, 유튜버 말년호빙요, 기성용(사진=기성용 인스타그램)

가수 임영웅이 국가대표 축구선수 기성용을 만났다.

기성용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국민 영웅 그리고 말년호빙요 수빈이랑 좋은 사람들과 좋은 시간"이라며 "조만간 같이 축구하는 걸로"라는 글과 함께 여러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기성용과 임영웅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건행 포즈, 브이 포즈로 친분을 자랑했다.

기성용과 임영웅의 친분은 지난 4월 임영웅이 상암월드컵경기장를 방문했을 때 알려졌다. 기성용은 "사실 장모님 때문에 임영웅씨 콘서트 표를 구하다가 친분이 생겼다"라며 "후배랑 상당히 친한 관계라서 작년에 알게 됐다. 행사에 같이 참여하면서 친분을 갖게 됐는데 자주 왔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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