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베이스원(사진제공=웨이크원)

그룹 제로베이스원이 글로벌 차트에서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5일 일본 오리콘차트가 발표한 랭킹에 따르면, 제로베이스원의 두 번째 미니 앨범 'MELTING POINT(멜팅 포인트)'는 4만 3,718장의 추정 판매량을 기록했으며 11월 20일 자(집계기간 11월 6일~11월 12일)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 2위에 올랐다.

제로베이스원은 지난 7월 데뷔 앨범 'YOUTH IN THE SHADE(유스 인 더 셰이드)'로 한 차례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 2위에 오른 바 있다.

이처럼 제로베이스원은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에서 2연속 최상위권에 진입하며, 일본 내 정식 데뷔 전임에도 불구하고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제로베이스원의 미니 2집 'MELTING POINT'는 지난 14일 중국 최대의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플랫폼인 QQ뮤직에서 골드 배지를 부여받았다. 또 타이틀곡 'CRUSH(가시)'를 포함해 'MELTING POINT', 'Take My Hand(테이크 마이 핸드)', 'Kidz Zone(키즈존)', 'Good Night(굿나잇)' 등 전곡의 누적 스트리밍 수가 16일 기준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약 700만 건을 돌파했다.

제로베이스원은 거침없는 성장세 속에 타이틀곡 'CRUSH(가시)'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신보는 발매 첫 일주일 동안 총 213만 1,352장이 팔린 가운데, 데뷔 약 4개월 만에 2개 앨범 연속 '더블 밀리언셀러'에 등극하는 쾌거를 이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