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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따라 만나리 : 김호중의 계절', 28일 극장 상영 종료…29일부터 안방 1열 관람 시작

▲김호중 영화 '바람 따라 만나리 : 김호중의 계절'(사진제공=CJ 4DPLEX)
▲김호중 영화 '바람 따라 만나리 : 김호중의 계절'(사진제공=CJ 4DPLEX)

김호중의 세 번째 영화 '바람 따라 만나리 : 김호중의 계절'을 안방에서도 즐길 수 있게 됐다.

CJ 4DPLEX 측은 22일 "'바람 따라 만나리 : 김호중의 계절'이 오는 28일 극장에서 공식적으로 상영을 종료하고 오는 29일부터 VOD 서비스를 오픈한다"라고 밝혔다.

'바람 따라 만나리: 김호중의 계절'은 지난해 전국 6개 도시 10만 팬들과 함께했던 김호중의 첫 전국 투어 콘서트 '아리스트라' 공연 무대와 휴식을 위해 떠난 여행지에서의 모습을 담은 영화다.

이제 극장 상영을 종료함으로써 IPTV, 케이블TV, 위성TV, 인터넷, OTT를 통해 김호중의 콘서트 무대를 집에서도 볼 수 있게 됐다.

한편, '바람 따라 만나리 : 김호중의 계절'이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첫 팬미팅부터 전국 투어까지의 감동을 이어갈 수 있는 '릴레이 싱어롱 상영회' 진행을 확정했다.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CGV 대구, 센텀시티, 영등포, 인천, 창원더시티에서 '바람 따라 만나리 : 김호중의 계절'을 예매하면 김호중의 첫 번째 음악 영화인 '그대, 고맙소 : 김호중 생애 첫 팬미팅 무비'까지 연속해서 관람할 수 있다.

'릴레이 싱어롱 상영회'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CGV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스크린X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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