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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연, 박지현과 치열한 노래 대결 '설렘 가득 미소'(화밤)

▲'화요일은 밤이 좋아'(사진제공=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사진제공=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 김태연이 박지현과 대결에 나선다.

28일 방송되는 TV CHOSUN 예능 '화요일은 밤이 좋아'(이하 '화밤') 91회는 '오리지널 파티' 특집으로 꾸며져 트롯 왕자와 트롯 공주의 치열한 노래 대결이 펼쳐진다.

▲'화요일은 밤이 좋아'(사진제공=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사진제공=TV조선)
앞선 방송에서 박지현을 향한 팬심을 고스란히 드러낸 김태연은 이날 박지현의 '데스매치' 상대 지목에도 마냥 좋아하며 설렘을 감추지 못해 미소를 유발한다. 이에 MC 장민호는 "왜 이렇게 태연이의 마음을 들었다놨다 하느냐"면서 놀린다.

▲'화요일은 밤이 좋아'(사진제공=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사진제공=TV조선)
특히 김태연의 '태연차트' 1위와 2위를 다투고 있는 박지현과 진해성을 앞에 두고 생각지도 못했던 인물을 1위 자리에 올려 모두를 깜짝 놀라게한다. 박지현은 김태연의 변심에 실망하고, MC 붐 역시 "태연이의 마음은 실시간으로 움직인다"고 거들며 큰 변동이 일어난 '태연차트' 결과에 궁금증이 모아진다.

이어 황민호의 '민호차트'도 알아본다. 황민호는 거침없이 1위부터 3위까지 순위를 이야기하고, 결과를 들은 MC 붐은 "민호 군은 무조건 외모를 봅니다"라고 장난쳐 큰 웃음을 줬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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