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미다스의손(사진제공=MBC)

가수 DK(디셈버)로 정체가 추정되는 '복면가왕 미다스의손' 5연승을 저지하기 위해 붕어빵, 계란빵, 농구 코트맨, 야구 배트맨, 테니스, 리듬체조, 캔들, 인센스 등 새로운 복면가수들이 등장한다.

3일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에서는 212대 가왕 자리에 도전하는 복면 가수들의 듀엣 무대가 펼쳐진다.

지난주 미다스의 손은 마야의 '진달래꽃'으로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이며 마의 4연승에 성공했다. 장기 가왕의 반열에 올라선 그가 5연승을 앞두고 어떤 무대를 준비했을지 기대감이 증폭된다.

그에 맞서기 위해 어느 때보다 막강한 실력파 복면 가수들의 등장했다. 붕어빵, 계란빵, 농구 코트맨, 야구 배트맨, 테니스, 리듬체조, 캔들, 인센스 등 새로운 복면가수들이 '미다스의 손'에게 도전장을 내민다.

로맨틱 코미디 장인이자 지적 매력 어필로 여심을 사로잡은 배우 김지석이 '복면가왕'에 깜짝 등장한다. 그는 절친한 복면 가수를 위해 바쁜 일정 중에도 흔쾌히 영상 편지를 보내왔다. 특히 이 복면 가수에 대해 "저보다 연기를 먼저 데뷔한 선배님이고 학창 시절부터 여러 방면에서 우수하기로 유명했던 실력자"라고 힌트를 제공했다.

남녀노소 불문하고 전 국민에게 사랑받는 가수 아이유와 특별한 인연이 있는 복면 가수가 등장한다. 한 복면 가수는 자신이 과거에 아이유에게 직접 인정받았던 일화를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아이유가 인정한 실력자의 등장에 판정단 석의 추리 열기 또한 고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