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자 매니저 송성호, 은가은의 매니저 양원혁, 김태연 엄마 등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 연예인의 끼를 능가하는 매니저들이 총출동한다.

5일 방송되는 TV CHOSUN 예능 '화요일은 밤이 좋아'(이하 '화밤') 92회는 '나의 보디가드를 소개합니다' 특집으로 꾸며져 양지은, 홍지윤, 홍자, 김태연, 은가은, 김의영, 정다경, 강예슬, 박주희가 매니저들과 함께 다양한 무대를 펼친다.

이날에는 양지은의 매니저이자 '매니저계 셀럽'으로 통하는 송성호, 홍지윤, 정다경, 강예슬의 MZ 매니저 김수안, 홍자의 병아리 매니저 장웅주, 김태연의 어머니 김애란, 은가은의 매니저 양원혁, 김의영의 매니저 박장군, 박주희의 매니저 김그루 등 연예인보다 더 연예인 같은 끼와 흥을 가진 매니저들이 '화밤' 무대를 휘어잡는다.

'화밤'의 이번 특집을 위해 소속사 안에서 자체 오디션을 3차까지 치르고 나왔다는 은가은의 매니저 양원혁은 은가은을 압도하는 댄스 퍼포먼스로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한다. 또 김의영의 매니저이자 소속사 대표이기도 한 박장군은 빨간 재킷을 입고 무대에 올라 섹시댄스는 물론 적극적인 소품 활용, 응원요정으로의 활약까지 펼치며 대표님의 반전과 일탈을 제대로 보여줄 예정. 이에 '화밤' MC 붐과 장민호는 박장군을 향해 "회사에서 끼가 제일 많아 보인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는 후문이다.

특히 이날에는 1대1 '데스매치'부터 듀엣 대결까지 그 어느 날보다 다양한 무대를 선보인다. 이에 마지막까지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박빙의 승부가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