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1박 2일 시즌4', 딘딘 호주 캥거루 버거 조리→유선호 핀란드 야외취침 장소에 기겁

▲'1박 2일' 핀란드(사진제공=KBS)
▲'1박 2일' 핀란드(사진제공=KBS)

'1박 2일 시즌4'에서 호주로 떠난 딘딘이 캥거루 버거를 만들고, 유선호는 핀란드 야외취침 장소에 기겁한다.

31일 방송되는 KBS2 '1박 2일 시즌4'에서는 호주에서 '아웃백 여행' 중인 김종민과 딘딘이 캥거루 버거를 만든다.

햄버거 요리로 백종원으로부터 인정을 받은 적 있던 딘딘은 자신 있게 햄버거 조리에 나선다. 처음 먹어보는 캥거루 고기에 걱정을 드러낸 김종민은 딘딘을 열심히 돕고, 점차 완성돼가는 햄버거 비주얼에 한껏 기대한다.

김종민과 딘딘은 제작진의 제안으로 추가 저녁 획득을 위한 게임을 하게 된다. 그러나 제작진들의 허술한 게임 시뮬레이션에 두 사람은 황당한 웃음을 참지 못하면서도 제작진도 못하는 게임을 할 순 없다며 호락호락하지 않은 태도를 보인다.

특히 딘딘은 계속해서 허당미 넘치는 시범을 보이는 제작진들을 보며 "호주가 제일 재밌을 것 같은데?"라며 빅웃음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다사다난했던 호주에서의 첫날밤을 마무리한 뒤 이번 여행에 만족감을 표시한 김종민은 "한 번 더 올 수 있으면 올 거야?"라는 딘딘의 질문에 "여기 사막에?"라고 화들짝 놀라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1박 2일' 호주(사진제공=KBS)
▲'1박 2일' 호주(사진제공=KBS)

한편, 핀란드로 떠난 연정훈과 유선호는 '올나잇 투어'를 이어간다. 여행 전부터 이미 예정돼 있던 야외취침에 체념한 두 사람은 예상보다 더 열악한 야외취침 장소에 황당해한다. 유선호는 "요즘엔 에스키모인들도 이렇게 안 잔대요"라고 분노한다.

두리안, 홍어삼합 등 호불호 강한 음식들을 잘 먹었던 '먹짱' 유선호에게도 쉽지 않은 핀란드 음식이 등장한다. 제작진도 이런 모습은 처음 본다고 이야기한 만큼 유선호가 먹기 힘들어한 음식은 대체 무엇일지 그 정체가 궁금해진다.

연정훈과 유선호는 한국에서부터 쉬지 않고 이어진 여행에 점점 지쳐간다. 그러나 핀란드 팀의 '올나잇 투어'는 이제부터 시작이라는 소식에 연정훈은 질색하며 피로를 호소한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