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사천재 백사장2' 핀초 포테를 무사히 치른 '반주' 효연, 에릭, 유리 앞에 깜짝 손님이 방문한다.
31일 방송되는 tvN '장사천재 백사장 시즌2'에서는 스페인 산 세바스티안 제패 도전기 제 2막이 오른다. '천재즈'는 프랜차이즈 '반주'의 매출을 더욱 끌어올리기 위해 장사에 박차를 가한다.
9회 예고 영상에서는 백종원을 비롯한 '천재즈'가 핀초 포테의 매출 결과를 확인하고 깜짝 놀란다. 지난 방송에서 백종원은 2호점의 인기 메뉴였던 잡채와 떡볶이 200인분을 만들어 핀초 메뉴를 추가했고, 2호점 장사를 마감한 존박과 파브리를 전격 투입하며 1호점의 회전율을 높였다.
스페인 산 세바스티안에서 장사 이래 처음으로 완전체가 된 '천재즈'는 완벽한 호흡을 선보이며 1,000인분 판매 달성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했다. 그런데 전 메뉴 매진의 가능성이 보이던 때, 백종원은 취객들로 인한 음주 사고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과감하게 장사 종료를 선언했다.
결과를 확인한 직원들은 박수와 함께 환호성을 쏟아내며 하이파이브까지 나눈다. 과연 핀초 포테가 반주에게 안겨준 매출 증대 효과, 그리고 최종 매출액과 매출 순위 결과에 궁금증이 치솟는다.
기뻐하는 '천재즈'에게 또 다른 소식도 전해진다. 특별한 손님의 깜짝 방문이 예고된 것. '천재즈'는 손님의 정체를 궁금해하며 부담감에 긴장하고, 미슐랭 평가단이나 유명한 스포츠 선수일 것이라 짐작한 백종원은 만반의 준비를 가한다.
본인이 없이 장사를 해야 하는 1호점 직원들에게는 끊임없이 주의할 점을 되새겨주며 신신당부하고, 2호점은 셀프 리뉴얼에 나선다. 또 무엇보다 특별한 손님의 입맛을 제대로 저격할 기가 막힌 신메뉴 출시를 예고해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