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푸바오tv 전지적 할부지 시점'(사진제공=MBC)
1일 방송되는 MBC '푸바오tv, 전지적 할부지 시점' 2부 ’사랑해 푸바오‘에서는 MBC 김대호 아나운서가 내레이션을 맡아 인 판다월드의 VVIP 바오 가족들의 일상을 소개한다.
푸바오의 출생부터 성장 과정을 함께 하고 있는 강철원 사육사는 직접 카메라를 들고 바오 가족의 일상을 담고 있다. 할부지의 시점으로 소개하는 영상의 인기 덕에 푸바오는 ‘국민 손녀’로 등극했다.
올해 7월에는 엄마 아이바오가 푸바오의 동생 루이바오, 후이바오를 출산했다. 동생들이 태어나기 전까지 할부지의 사랑을 독차지 했던 푸바오는 쌍둥이 동생들 육아로 바빠진 할부지에게도 거리감을 두는 듯 행동했다.
판다의 일생, '판생'에도 통과의례는 있는 법. 만 세 살이 지난 가을부터 푸바오는 전과 다른 행동을 보인다고 한다. 사람으로 치면 십대의 나이, 사춘기에 접어든 모양이다. 중국과의 계약에 따라 만 네 살이 되는 2024년 7월 이전 중국으로 돌아가야 하는 푸바오는 지금 ‘판춘기’라는 질풍노도의 시간을 어떻게 보내고 있을지 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