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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야구' 시즌3 향한 직관 대학올스타전 '최강야구' 시즌2 마지막경기 결과는?…폐지 NO 확정 염원 신재영→이대은 호투

▲'최강야구' 시즌2 마지막 직관 대학올스타 경기(사진제공=JTBC)
▲'최강야구' 시즌2 마지막 직관 대학올스타 경기(사진제공=JTBC)
'최강야구' 시즌3 확정을 향한 시즌2 직관 대학올스타전 마지막 경기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일 방송하는 JTBC ‘최강야구’ 73회에서는 최강 몬스터즈와 대학리그 올스타팀의 경기 결과가 공개된다.

최강 몬스터즈는 대학야구 올스타팀을 상대로 ‘최강야구’의 운명을 결정짓는 ‘END GAME’에 돌입했다. 1회 말, 캡틴 박용택의 투런 홈런을 시작으로 4회까지 6대 0으로 앞서며 시즌 3에 한발짝 더 가까이 다가섰다.

김선우 해설위원과 정용검 캐스터도 중계석에서 한결 편안해진 마음으로 경기를 지켜본다. 그러던 중 두 사람은 팬들과 즐겁게 포토타임을 갖는 장시원 단장을 발견한다.

울컥한 마음에 급발진한 김선우 해설위원은 “7할 달성 못하면 프로그램 없앤다는 사람을 왜 찾아가? 참 이해가 안 가네. 팬들도 참 착해”라고 공격한다. 이에 정용검 캐스터도 “우리가 힘든 건 7할 승률을 걸어서다”라며 모든 사태의 원흉인 장시원 단장을 비판한다.

▲'최강야구' 시즌2 마지막 직관 대학올스타 경기(사진제공=JTBC)
▲'최강야구' 시즌2 마지막 직관 대학올스타 경기(사진제공=JTBC)
타자들의 화력도 좋지만, 무엇보다 4이닝 무실점으로 완벽한 투구를 선보인 선발 투수 신재영의 활약이 돋보였다. 신재영은 신인왕 시절을 뛰어넘는 인생 역투로 모두의 감탄을 자아낸다.

여기에 ‘악마의 2루수’ 정근우와 ‘수비 요정’ 이대호 등 최강 몬스터즈 내야수들의 호수비가 잇따르며 신재영을 든든하게 뒷받침한다.

5회 클리닝 타임에는 직관데이 이벤트로 최강 몬스터즈와 함께하는 댄스타임이 준비돼 있다. 관중석 곳곳에서 댄스 고수들이 하나 둘 씩 등장하자 경기장의 분위기는 더욱 달아오른다.

배우 오나라도 댄스 배틀에 참여하고, 김문호의 아내 성민정의 등장에 모두가 환호한다. 성민정의 댄스 도발에 이대은의 아내 트루디도 합세해 다시 한 번 ‘피클’이 재결성 된다. 셀럽들의 등장에 응원 열기는 한층 고조된다.

▲'최강야구' 시즌2 마지막 직관 대학올스타 경기(사진제공=JTBC)
▲'최강야구' 시즌2 마지막 직관 대학올스타 경기(사진제공=JTBC)
또한, 직관데이 시그니처 응원인 떼창이 몬스터즈의 사기를 북돋운다. 1만 6천여 관중과 함께 하는 이번 떼창에는 이문세의 '붉은 노을'이 흘러나왔고 관객들의 떼창을 지켜보던 박용택은 “계속 눈물이 나려고 하네”라며 울컥한 모습을 보인다.

최강 몬스터즈는 앞서고 있는 상황에서도 혼신의 플레이를 선보인다. 순간의 방심이 곧 패배로 이어진다는 것을 오랜 경험을 통해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그 말을 증명이라도 하듯 대학야구 올스타팀도 경기에 흐름을 순식간에 뒤집으며 매섭게 추격을 시작한다.

팀의 위기 상황에 에이스 이대은이 마운드에 출격한다. 팀 내 유일한 10승 투수인 그가 에이스다운 실력으로 빼앗긴 경기의 흐름을 다시 가져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성미 기자 smlee@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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