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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피는 꽃' 이하늬ㆍ이종원, 본격 등장 인물 관계도 전개…호락호락하지 않은 첫만남

▲'밤에 피는 꽃' 1회(사진제공=MBC)
▲'밤에 피는 꽃' 1회(사진제공=MBC)

원작 웹툰이 따로 있는 드라마 '밤에 피는 꽃'이 본격적으로 등장 인물 관계도를 전개한다.

12일 방송되는 MBC 드라마 '밤에 피는 꽃'에서는 조여화(이하늬)와 박수호(이종원)가 얽히고설키며 아이러니한 관계의 시작을 알린다.

'복면 과부'의 유쾌한 이중생활 스토리와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화려한 액션이 공존하며 재미를 선사할 '밤에 피는 꽃' 첫 방송에서는 여화와 수호의 운명적인 만남이 공개된다.

15년차 수절과부 조여화는 밤이 되면 어김없이 복면을 쓰고 사건현장에 나타난다. 정의감에 불타 오른 그는 백성을 구한 뒤 그곳에 있던 무리로부터 도망가던 중 더 큰 난관에 부딪치며 긴장감을 끌어올린다.

찰나의 순간 걷잡을 수 없이 커진 상황에 여화의 이중생활은 시작부터 순탄치 않음을 예고한다. 사내들과 한바탕 싸움을 벌이던 여화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금위영 종사관 수호 품에 안기는 사태까지 벌어진다. 처음부터 예사롭지 않은 두 사람의 묘한 만남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 과정에서 여화는 수호에게 자신의 정체 일부를 들키게 된다. 그런 상황에서 두 사람은 무언가를 본 뒤 화들짝 놀란다. 숨 막히는 난투극을 벌이던 두 사람이 마주한 장면은 무엇일지, 한밤중 벌어진 소동의 결말이 궁금해진다.

'밤에 피는 꽃'은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후속으로 12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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