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 히어로즈' 반도체 편(사진제공=JTBC)

'히든 히어로즈'에서 반도체를 이끄는 'K-반도체' 히어로를 소개한다.

14일 방송되는 JTBC '히든 히어로즈'에서는 장도연과 조나단이 대한민국 대표 효자 산업 'K-반도체'의 히어로를 만난다.

'새로운 석유', 'AI'의 심장'으로 불리며 글로벌 미래 먹거리로 떠오른 반도체는 전 세계 대통령과 수상들까지 나서 사수하려 할 정도로 중요한 산업이다. 반도체가 이렇게까지 중요한 이유는 일상생활뿐만 아니라 4차 산업혁명의 핵심으로 주목받고 있는 AI, 자율주행차, 빅데이터, 로봇에도 꼭 필요하기 때문이다. 반도체가 4차 산업 신기술들의 성능을 결정짓고, 그 신기술이 발전할수록 반도체 산업도 중요해진다는 것이다.

한편, 비교적 늦은 시기에 반도체 시장에 뛰어든 한국은 세계 최강자 타이틀을 거머쥐게 됐다. 하지만 중국이 반도체 산업에 적극적으로 뛰어들고, 미국은 중국을 견제하기 위한 법까지 새로 만드는 등 글로벌 경쟁이 가중되는 상황이다.

이날 장도연과 조나단은 K-반도체 히어로를 만나 흥미진진한 글로벌 반도체 대전 이야기부터 K-반도체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다. 첫 번째로 만나볼 히어로는 반도체로 각종 상패를 휩쓸고, K-반도체의 기술을 세계 최고로 이끈 인물이다. 전 세계 반도체의 표준을 만들기도 했다.

두 번째로는 현재와 미래 반도체 사업을 책임질 '개척자' 히어로를 만난다. 이들은 무서운 속도로 성장하며 과감히 도전장을 내미는 국가들과의 대결 속에서 한국의 운명이 어떻게 될지에 대한 힌트를 들려줄 예정이다.

'히든 히어로즈-반도체 세계대전! 대한민국의 운명은?' 편은 14일 오후 4시 4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