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최강야구' 결방(사진제공=JTBC)

'최강야구'가 시즌3 준비를 위해 결방하는 가운데, '최강야구' 대신 '닥터 슬럼프' 재방송이 편성됐다.

29일 JTBC 편성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 40분에는 새 토일드라마 '닥터슬럼프' 1회가 방송된다.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던 '최강야구'는 잠시 휴식을 취한다.

'최강야구'는 지난 22일 제1회 최강몬스터즈 전지훈련과 제2회 최강야구 어워즈를 끝으로 시즌2를 마무리했다. 방송이 끝난 뒤에는 2023 시즌을 함께 했던 선수단과 제작진, 상대 팀들의 이름이 엔딩크레딧으로 공개됐다.

엔딩크레딧이 모두 올라간 뒤 '최강야구' 제작진은 2024 시즌을 준비하는 모습을 맛보기로 공개했다. 첫 번째는 스토브리그로, 감정에 호소하는 연봉 삭감자들의 모습과 자신감에 가득 찬 연봉 인상자들의 여유로운 모습이 교차되며 웃음을 자아냈다.

또 '최강야구'는 오는 2월 8일까지 2024 시즌 트라이아웃에 도전할 선수들을 모집하고 있다. 모집 포지션은 유격수, 3루수, 외야수, 포수이며, 트라이아웃 과정은 추후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