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에스파(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에스파의 첫 정규 앨범 'Armageddon(아마겟돈)' CDP 버전이 3차 예약판매를 시작한다.

에스파 정규 1집 CDP 버전은 오는 10일 오후 2시 SMTOWN & STORE 홈페이지에서 3차 예약 구매를 진행한다. 정규 1집 CDP 버전은 지난달 24일 첫 예약판매 당시 폭발적인 관심을 얻으며 오픈 1시간 반 만에 품절됐다. 이번 예약 판매는 빠른 품절로 아쉬워하는 팬들의 많은 성원에 힘입어 추가 예판을 진행하는 것으로, 에스파의 대중적인 인기와 막강한 영향력을 실감하게 한다.

에스파의 정규 1집 'Armageddon' CDP 버전은 앞서 하이라이트 메들리로 공개된 CDP의 형태를 그대로 구현해 제작했다. 신보에 대한 자신감과 음악이라는 본질을 담은 앨범으로써 음악이라는 무형적 가치를 실물화하여 소유하고 감상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에스파 정규1집 CDP 버전(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지난달 27일 발매된 에스파의 첫 정규 'Armageddon'은 아이튠즈 전 세계 25개 지역 1위로 자체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또 중국 텐센트뮤직 산하 5개 음원 플랫폼 통합 K팝 차트 4주 연속 1위, QQ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전체·한국 뮤직비디오 차트 주간 1위는 물론, 발매 6일 만에 다이아몬드 앨범 인증 획득 등의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으며, 더블 타이틀 곡인 ‘Supernova’(슈퍼노바)와 ‘Armageddon’ 두 곡 모두 국내외 주요 음원 차트에서 1위 및 최상위권을 기록하고 쌍끌이 흥행 중이다.

에스파는 오는 29~30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두 번째 단독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