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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엔터 "소연 퍼포먼스ㆍ가사 사전 인지…(여자)아이들 재계약 논의중"

▲(여자)아이들 전소연.(사진제공=큐브엔터테인먼트)
▲(여자)아이들 전소연.(사진제공=큐브엔터테인먼트)

큐브엔터테인먼트가 그룹 (여자)아이들의 계약 종료 시점이 오는 11월이라고 밝혔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6일 공식 SNS를 통해 "소연의 솔로곡 'Is this bad b****** number?' 무대 퍼포먼스 고나련 일부 언론 보도는 사실이 아니며, 당사는 어떠한 공식 입장을 전달한 바가 없다"라고 알렸다.

큐브 측은 "당사는 개인의 의견이 공식입장처럼 번지게 돼 아티스트 소연 님과 (여자)아이들에게 사랑과 관심을 보여주시는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리게 된 점에 대해 사과의 말씀과 함께 공식 입장문을 발표한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소연의 무대 퍼포먼스와 가사는 사전에 인지하고 있었다고 전했다.

또 (여자)아이들의 계약 종료 시점은 오는 11월이라며, 재계약을 원만히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전소연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자신은 거짓말을 한다든가, 누군가에게 피해를 주려 한다든가 양심에 찔릴만한 행동을 의도적으로 하지 않는다"라며 "이번 퍼포먼스 역시 거짓을 적지도 굳이 회사에 숨기지도 않았다. 리허설도 모두 앞에서 수십 번은 보여가며 다 함께 만들어간 무대"라고 말했다.

그는 "10년 이상 함께 헤쳐나간 일들을 많은 만큼 언론에 나간 기사만 읽고 회사에 부정적인 감정을 갖지는 않는다"면서도 "우리 회사의 미흡함을 다시 한 번 느끼는 계기가 된 거 같다"라고 아쉬운 속내를 내비쳤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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