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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조선의 사랑꾼' 박재홍, 나이 50세 결혼 못 한 '100억대 자산가'…결혼정보회사 첫 방문

▲'조선의사랑꾼' 박재홍(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조선의사랑꾼' 박재홍(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100억대 자산가' 박재홍이 '조선의 사랑꾼' 심현섭과 함께 결혼정보회사를 방문했다.

2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새로운 '사랑꾼'으로 박재홍 야구 해설위원이 등장했다. 박재홍은 심현섭을 롤모델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올해 나이 50세가 된 박재홍은 "방송을 봤는데 심현섭이 좀 부럽더라"라며 "(프러포즈 성공) 축하한다고 전화했는데 '넌 지금 뭐하냐'라고 놀리더라. 그래서 소개팅을 부탁했다"라고 말했다.

심현섭은 박재홍 집에 방문했고, 그에게 왜 결혼하지 않느냐고 질문했다. 박재홍은 "그냥 살다보니 못 간 것 같다. 결혼이 무섭더라"라며 "어머니는 착하면 아무나 데려오라고 하신다"라고 말했다.

심현섭은 박재홍을 데리고 결혼정보회사를 방문했다. 1973년생 박재홍은 결혼정보회사 대표에게 나이를 이야기하는 것부터 머뭇거렸다. 결혼정보회사 대표는 "조건을 보는 경우가 많다. 연봉보다 현재 자신이 중요하다"라고 했다.

박재홍은 학력, 키, 직업을 대답했고, 아파트 자가를 소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올림픽에 출전해 메달을 획득, 매달 100만원의 연금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결혼정보회사 대표는 "아무래도 (나이) 앞자리가 5이기 때문에 제약이 있을 수 있다"라며 "집안, 경제력, 직업, 성격 중 중요한 2개를 알려달라"라고 말했다. 박재홍은 "재산은 상관 없고, 가정이 화목했으면 좋겠고 본인의 직업이 있으면 좋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결혼정보회사 대표는 "조만간 좋은 소식 드리겠다"라며 박재홍의 소개팅을 예고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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