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맹선미 기자]
▲포레스텔라(사진 = 비트인터렉티브 제공)
'Apocalypse'는 절망과 고통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다시 일어서자는 강한 의지를 표현한 곡이다. 모든 것이 무너져 내리는 상황에서도 내면의 힘을 발견하고,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 용기를 찾는 과정이 중요하다는 메시지가 웅장하고 화려한 사운드와 함께 전개된다.
▲포레스텔라(사진 = 비트인터렉티브 제공)
현재 막내 겸 베이스 멤버 고우림이 성실하게 군 복무 중인 가운데 3인 체제로 변함없이 활발하게 활동 중인 포레스텔라는 이번 'Apocalypse'에도 독보적인 강점을 담아냈다. 배두훈의 팝, 강형호의 록, 조민규의 클래식 성악 등 각자의 장르는 확실한 개성을 나타내는 것은 물론,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블렌딩을 연출하며 색다른 느낌의 귀 호강을 선사한다.
▲포레스텔라(사진 = 비트인터렉티브 제공)
앞서 공개된 'Apocalypse'의 다채로운 티징 콘텐츠에서 'THE ILLUSIONIST'의 콘셉트까지 아우르는 포레스텔라의 독보적인 콘셉트 아우라가 드러나 화제를 모았다. 또한, 이번 콘서트에서는 신곡 무대와 더불어 XR 기술로 촬영한 VCR 상영까지 예고돼 있다. 포레스텔라는 또 한번 유의미한 도전을 이어가며 국내 크로스오버 시장에 신선한 충격과 즐거움, 영역 확장까지 안겨줄 전망이다.
포레스텔라의 새 디지털 싱글 'Apocalypse'는 26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이어 포레스텔라는 오는 11월 2일과 3일 양일간 오후 6시에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2024 단독 콘서트 'THE ILLUSIONIST'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