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의' (사진출처=EBS1 )
24일 방송되는 EBS1 '명의'에서는 '여름철 뇌동맥류, 머릿속 시한폭탄일까?' 편으로 뇌동맥류의 위험성과 계절적 요인, 구체적인 수술법을 다룬다.
뇌동맥류는 뇌혈관 벽이 약해져 지속적인 혈류 압력에 의해 풍선처럼 부풀어 오르는 질환이다. 병변 형성 시 극심한 두통이 발생할 수 있으며 파열될 경우 강력한 통증을 유발한다. 파열 환자의 15~20%는 병원 도착 전 사망에 이른다. 방송에서는 한 달 전 양쪽 머리에 통증을 느껴 검진을 받은 결과 뇌동맥류 3개를 발견한 53세 여성의 사례를 통해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짚는다.
이어 여름철 실내외 온도 차에 따른 혈압 변동이 뇌동맥류 파열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다. 3년 전 여름, 폭염 속에서 통증을 느껴 병원을 찾아 파열 직전의 박리성 뇌동맥류 긴급 수술을 받은 47세 여성 사례가 소개된다. 해당 환자는 비만, 고혈압, 고지혈증 등의 위험인자를 보유하고 있었다.
치료법으로는 허벅지 혈관으로 접근하는 '코일색전술'과 머리를 열어 뇌동맥류 목 부위를 클립으로 막는 '클립결찰술'이 제시된다. 윤원기 교수는 뇌혈관 내 시술(인터벤션)과 개두술을 모두 집도하는 의사로 최소 절개를 적용한 미니 개두술과 3D 홀로그래피 영상 기술을 치료에 활용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