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가수 이찬원(사진제공=대박기획)

가수 이찬원이 전국투어 콘서트 '찬가'의 마지막 지역인 광주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찬원은 지난 23~24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찬가' 2회 공연을 펼치며 약 5개월 간의 2024 전국투어를 화려하게 마감했다.

▲가수 이찬원(사진제공=대박기획)

광주 공연은 이찬원의 다채로운 매력과 열정이 돋보인 무대였다. '하늘여행'으로 시작된 공연은 '모란동백', '힘을 내세요', '바람 같은 사람' 등 다양한 곡으로 이어졌고, 샌드아트를 활용한 VCR과 화려한 무대 연출이 감동을 더했다.

이찬원은 '낭만에 대하여', '당신을 믿어요', '연리지' 등으로 깊은 감성을 전달했으며, 팬들의 사연에 맞춘 곡을 선물하는 'Chan’s가 Won한다면' 코너로 관객과 소통했다.

▲가수 이찬원(사진제공=대박기획)

앙코르 무대에서는 '7080 메들리'를 선보였다. 또 광주에 온 만큼 전라도 특유의 감성을 담은 '전라도 메들리'로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또 'HOT STUFF', '달타령', 'Gimme Gimme Gimme'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무대로 열정을 불태웠다.

양일간 선곡을 달리하며 풍성한 레퍼토리를 선보인 이찬원은 마지막 곡 '오.내.언.사'로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3시간이 넘는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가수 이찬원(사진제공=대박기획)

이찬원의 전국투어 콘서트 '찬가'는 지역별 특색을 살린 세심한 무대 구성과 이찬원의 열정으로 관객들의 찬사를 받아왔다. 이번 광주 공연 역시 팬들에게 최고의 공연으로 평가받으며 투어의 대미를 장식했다.

이찬원은 오는 12월 13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전국투어 콘서트 앙코르 공연을 열며 투어의 대미를 장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