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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슈돌)' 김준호 아들 은우, 남동생 정우 이어 여동생 지우 생겼다…장동민 집 방문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은우 지우(사진제공=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은우 지우(사진제공=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슈돌)' 김준호 아들 은우, 정우가 장동민 자녀 지우, 시우와 시골에서 다채로운 일상을 선보인다.

18일 방송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여동생이 생긴 37개월 은우 '오빠'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날 은우는 29개월 지우를 만난다. 처음으로 여동생이 생긴 은우는 "지우야, 악수하자"라며 먼저 손을 내미는 기특한 모습을 보이고, 지우가 바닥에 머리를 부딪히자 "괜찮아?"라고 묻고 머리를 쓰다듬으며 다정한 모습을 보여준다. 동생 정우를 살뜰히 챙기던 형의 모습에 이어 오빠로서의 스윗함까지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미소를 안길 예정이다.

은우, 정우, 지우, 시우는 ‘4우 남매’를 결성해 장동민의 고향 강원도 원주에서 시골살이를 경험한다. 이들은 장동민의 지도 아래 예절 교육과 농사 체험에 도전하며 성장의 시간을 보낸다. 은우는 "안녕하세요"를 외치며 '인사 왕'으로 거듭나고, 지우는 "은우 오빠, 농사는 내가 선배야"라며 무를 뽑는 경험자로서 활약한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은우 지우(사진제공=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은우 지우(사진제공=KBS)

특히 은우는 '도시 남자' 이미지를 벗고 두 손으로 무를 힘차게 뽑아내는 모습으로 놀라움을 자아낸다. 무거운 무를 한 손으로 들며 상남자의 면모를 뽐낸 은우는 농사 체험을 통해 한층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준다. 이어 무와 당근을 수레에 차곡차곡 쌓으며 책임감 있는 모습을 선보였고, 갓 뽑은 무를 맛본 후 "잇츠 굿"이라며 지우의 유행어를 따라 하는 등 천진난만한 매력을 발산한다.

밭에서의 농사 체험 외에도 은우와 정우, 지우는 가족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따뜻한 남매애를 보여준다. '4우 남매'는 시골에서의 좌충우돌 생활을 통해 서로를 도우며 가족애의 가치를 깨닫는다. 특히 부모와 친척들이 총출동한 서포터즈 응원 속에서 이들이 만들어갈 특별한 시골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 예정이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18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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