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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 안타깝고 죄송"

[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원본보기▲윤석열 대통령(이투데이DB)
▲윤석열 대통령(이투데이DB)

윤석열 전 대통령이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 너무나 안타깝고 죄송하다"라고 말했다.

헌법재판소의 탄핵 인용 결정으로 파면된 윤 전 대통령은 4일 이날 법률대리인단을 통해 낸 메시지에서 "많이 부족한 저를 지지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그는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그동안 대한민국을 위해 일할 수 있어서 큰 영광이었다"라며 "사랑하는 대한민국과 국민 여러분을 위해 늘 기도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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