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한국기행' 대이작도 농어건탕 맛보러 가는 요트 가족의 특별한 행복

▲'한국기행' (사진제공=EBS1 )
▲'한국기행' (사진제공=EBS1 )
'한국기행'이 요트 가족이 대이작도에서 특별한 농어건탕을 만난다.

17일 방송되는 EBS1 '한국기행'에서는 수고로움을 마다치 않고 발품 팔아가며 찾아가 즐기는 한 끼를 만나본다.

주말이면 조금 특별한 방법으로 여행을 떠나는 가족이 있다. 박승현, 박상기 부부와 7살 아들 태이까지, 온 가족이 요트를 타고 떠나는 날.

▲'한국기행' (사진제공=EBS1 )
▲'한국기행' (사진제공=EBS1 )
▲'한국기행' (사진제공=EBS1 )
▲'한국기행' (사진제공=EBS1 )
목적지는 천혜의 자연을 간직한 인천의 대이작도. 여객선으로 1시간 30분이면 쉽고 빠르게 도착하는 섬이지만, 김포에서 요트를 타고 떠나면 4배인 6시간 가까이 소요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요트를 택한 이유는 바로 자유로움 때문이란다.

정해진 길 대신 제 맘대로 망망대해를 누비고, 바다가 선사하는 탁 트인 풍경과 시원하게 불어오는 바람을 만끽하다 보면, 그 고생마저 추억이 되고 특별한 경험이 된다.

바람 타고 파도 타고 도착한 대이작도. ‘모세의 기적’이라 불리며 간조 때만 모습을 드러내는 신비로운 모래섬 ‘풀등’에서 즐기는 바다 위 피크닉은 물론, 대이작도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한 끼. 말린 농어와 각종 해산물을 넣고 뽀얗게 끓여낸 대이작도의 별식, 농어건탕까지 빠르게 스쳐 지나가는 여행보단 천천히 배우고, 느끼며 발품 팔아 더욱더 맛있는 여행을 떠나본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