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뷔(사진=뷔 인스타그램)

방탄소년단(BTS) 뷔가 군 복무 중 촬영한 사진을 전역 하루 만에 공개하며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안겼다.

뷔는 1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Love me tete"라는 글과 함께 군복 차림의 셀카를 비롯해 다양한 사진을 게재했다. 특수임무를 수행하는 군사경찰 특수임무대(SDT) 복장을 입은 모습, 눈사람과 함께한 귀여운 사진, 동기들과의 단체샷, 독서에 몰입한 모습 등 군 생활 속 다양한 순간이 담겼다.

▲방탄소년단(BTS) 뷔(사진=뷔 인스타그램)

▲방탄소년단(BTS) 뷔(사진=뷔 인스타그램)

특히 군 복무를 통해 다부져진 체격과 날렵해진 턱선, 진중한 눈빛은 '군필돌'로서의 매력을 발산하며 팬들의 반응을 이끌었다. 또 배우 송강과 함께한 사진도 공개돼 두 사람의 훈훈한 비주얼이 화제를 모았다.

뷔는 전역 당일인 10일 라이브 방송을 통해 "군대는 몸과 마음을 다시 만든 시간이었다"라며 "기다려 준 아미에게 정말 감사하다. 멋진 무대로 보답하겠다"라고 팬들에게 인사했다. 그는 "아미에게 잘 보이고 싶어서 탄수화물을 끊고 새벽 5시에 운동했다"라고 밝히며 진심을 전했다.

▲방탄소년단(BTS) 뷔(사진=뷔 인스타그램)

한번, 방탄소년단은 데뷔 12주년을 맞아 13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2025 BTS 페스타'를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