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FC 손흥민(사진=LAFC SNS)

LAFC는 24일 오전 9시30분(한국 시간) 미국 텍사스주 프리스코의 토요타 스타디움에서 FC 댈러스와 2025 MLS 정규리그 원정 경기를 갖는다. 이 경기는 애플티비(Apple TV)+에서 중계될 예정이다.

손흥민은 지난 7일 LAFC에 입단해 10일 시카고 원정에서 후반 교체로 투입됐다. 손흥민은 약 30분 동안 페널티킥을 유도하는 등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LAFC의 2-2 무승부에 이바지했다.

이어 지난 17일 뉴잉글랜드 레볼루션 원정에선 첫 선발 출전에 첫 도움까지 기록하며 팀의 2-0 승리에 기여했다.

이에 손흥민은 MLS 사무국이 발표한 2025 정규리그 29라운드 '팀 오브 더 메치 데이(베스트11)'에 선정되기도 했다.

현재 승점 40으로 리그 서부 콘퍼런스 5위에 위치한 LAFC가 이날 경기에서 승리한다면 시애틀 사운더스(승점 41)를 제치고 4위로 올라설 수 있다. 댈러스는 현재 리그 11위에 머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