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정이주가 TV CHOSUN 주말미니시리즈 '컨피던스맨 KR'에 캐스팅, 박민영과 주종혁과 호흡을 맞춘다.

정이주는 '컨피던스맨 KR' 3-4회를 지탱하는 주요 캐릭터 김보라 역으로 변신, 이번 주말 밤 안방극장 출격을 앞두고 있다. 그가 맡은 김보라는 꿈 많은 미술학도이지만, 어느 날 일상이 송두리째 흔들리는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인물. 그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는 시청자들의 흥미를 한껏 돋울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를 밀도 높게 전개해 나갈 정이주의 활약에도 궁금증이 고조된다.

정이주는 데뷔작인 넷플릭스 '소년심판'을 통해 혜성처럼 등장, 이후 디즈니+ '형사록 시즌1', SBS '트롤리'와 뛰어난 작품성을 인정받은 영화 '지옥만세'에 출연하며 '특급 루키'로서 존재감을 키워왔다.

특히 그는 최근 종영한 JTBC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에도 모습을 비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정이주의 깊은 눈빛과 다채로운 표정은 작중 인물의 감정을 화면 너머로 전했고, 이는 온전한 형태로 보는 이들에게 와닿은 동시에 높은 몰입도도 함께 이끈 것.

이렇듯 정이주의 강력한 저력은 '컨피던스맨 KR'에서도 발휘될 예정이다. 이번에는 어떤 모습으로 보는 이들에게 재미와 긴장감을 안겨줄지 그를 향한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한편, 정이주가 출연하는 '컨피던스맨 KR' 3회는 오는 13일(토), 4회는 14일(일) 밤 9시 10분 TV CHOSUN과 쿠팡플레이에서 동시에 공개되며, 글로벌에서는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국내를 제외한 240개 국가 및 지역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