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사진 제공=써브라임)

12일 나나는 첫 번째 솔로 앨범 ‘Seventh Heaven 16’의 타이틀곡 ‘GOD’ 뮤직비디오 두 번째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티저는 속박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터져 나오는 에너지와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담아, 새로운 출발선에 선 나나의 당찬 행보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영상 속 나나는 화려하면서도 파격적인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현실과 비현실을 오가는 독창적인 연출과 드라마틱한 사운드가 어우러져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했다. 특히 타이틀곡 ‘GOD’의 멜로디 일부가 삽입돼 귓가를 강렬하게 파고들며 본편 공개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나나의 첫 솔로 앨범명 ‘Seventh Heaven 16’은 ‘최고의 행복’을 뜻하는 ‘Seventh Heaven’과 데뷔 16주년을 맞은 나나의 궤적을 결합한 특별한 이름이다. 나나의 목소리와 감각을 가장 솔직하게 담아낸 기록이자, 새로운 시작을 향한 희망의 메시지를 담아낸 앨범으로 완성됐다.

이번 앨범은 데뷔 16주년을 기념해 ‘현재의 나나’가 느끼는 솔직한 감정과 앞으로의 길에 대한 기대를 담았다. 발매일을 자신의 생일로 맞추며 팬들과 의미를 나누는 것은 물론, 어머니의 해(1968년)를 기념한 유일한 타투 ‘1968’을 공개해 가장 소중한 존재에 대한 헌정의 마음을 전하며 깊은 울림을 더했다.

한편, 나나의 첫 솔로 앨범 ‘Seventh Heaven 16’은 14일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되며, 타이틀곡 ‘GOD’ 뮤직비디오는 같은 날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선공개된다. 이어 15일 오전부터는 전 음원사이트에서 ‘GOD’ 뮤직비디오가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