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즈가 데뷔 첫 월드 투어의 피날레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라이즈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구 체조경기장)에서 첫 월드 투어 'RIIZING LOUD'의 피날레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투어는 지난해 7월 시작해 아시아와 북미 등 전 세계 21개 지역을 순회했으며, 서울 피날레 공연을 포함해 총 42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특히 이번 서울 공연은 시작 전부터 팬들의 폭발적인 성원에 힘입어 시야제한석까지 추가 개방됐으며, 현장에는 3만 2,000여 명의 관객이 운집했다. 온라인 생중계와 라이브 뷰잉을 통해 미국, 프랑스, 독일 등 전 세계 팬들이 실시간으로 공연을 함께 즐겼다.
라이즈는 밴드 라이브를 포함한 총 27곡의 세트리스트로 약 2시간 40분간 무대를 채웠다. 강렬한 퍼포먼스가 돋보인 'Siren'과 '잉걸'부터 웅장한 연출이 더해진 'Fame', 'Combo' 등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졌다. 성찬이 작사에 참여한 'All of You' 한국어 버전과 앤톤이 트랙 메이킹한 '9 Days' 아웃트로 등 멤버들의 음악적 역량이 담긴 무대도 최초 공개되어 호응을 얻었다.

공연 말미 멤버들은 팬들을 향한 진심 어린 고백을 전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라이즈는 "첫 월드 투어를 통해 깨달은 점은 어디를 가든 브리즈(팬클럽명)가 함께해 주셨다는 것"이라며 "라이즈라는 세계를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다. 그 세계가 멋지게 성장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테니 앞으로도 같이 가보자"고 소감을 밝혔다.

팬들 또한 라이즈의 상징색인 오렌지빛 물결과 함께 카드섹션, 떼창 이벤트를 선보이며 화답했다. 라이즈는 리앙코르 무대로 애니메이션 '씰룩' OST인 'HAPPY! HAPPY! HAPPY!'를 선사하며 사흘간의 축제를 마무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