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여명의 눈동자' 제작사, 공연 파행 사과 "모든 책임 통감"

▲여명의 눈동자(사진제공=넥스트스케치)
▲여명의 눈동자(사진제공=넥스트스케치)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 제작사가 공연 당일 취소 사태에 대해 모든 책임을 통감한다며 공식 사과했다.

제작사 넥스트스케치는 11일 "지난 8일 공연 파행은 전적으로 제작사의 책임"이라며 "귀한 시간을 내어 주신 관객과 소방관 여러분께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라고 밝혔다.

주연 배우 백성현도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사과의 뜻을 전했다. 백성현은 "공연을 찾아주신 관객 여러분, 특히 당일 초청되신 소방관 여러분께 깊은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주연 배우 중 한 명으로서 이번 사태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라고 적었다.

이번 파행은 지난 8일 예정됐던 오후 2시와 7시 공연이 시작 직전 돌연 취소되며 불거졌다. 특히 해당 회차는 백성현의 제안으로 전·현직 소방관과 가족 1000여 명을 초청한 특별 공연이었으나, 출연료 미지급 등 제작사와 배우 간의 갈등으로 일부 출연진이 보이콧을 결정하며 무산된 것으로 알려졌다.

백성현은 "현재 당면한 사태는 제작사와 배우들 간의 구조적 문제에서 기인했다"라고 설명하며 "정당한 권리를 위해 어려운 결정을 내릴 수밖에 없었던 동료 배우들의 고충도 깊이 헤아려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제작사 측은 "백성현 배우의 사과문을 보고 이번 사태를 수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현재 후속 조치가 진행 중임을 알렸다. 중단됐던 공연은 지난 10일부터 재개되었으며, 백성현과 박정아가 출연하는 회차는 오는 17일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는 동명의 인기 MBC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지난달 24일부터 연장 공연을 이어오고 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