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인 보이그룹 알파드라이브원(알디원)이 일본에서 첫 팬 쇼케이스를 개최하며 글로벌 행보에 박차를 가한다.
알파드라이브원은 오는 13일 일본에서 미니 1집 'EUPHORIA' 발매 기념 팬 쇼케이스를 열고 현지 팬들과 만난다. 이번 행사는 일본 정식 데뷔 전임에도 불구하고 열도 팬들의 강력한 요청에 따라 마련된 자리로, 본격적인 글로벌 진출의 신호탄이 될 전망이다.
현지 반응은 벌써부터 뜨겁다. 약 1000여 명의 팬이 참석하는 이번 쇼케이스에는 일본 유력 매체를 포함한 수십 개의 언론사가 취재 신청을 마쳤다. 정식 데뷔 전인 신인 그룹으로서는 이례적인 관심이다.

앞서 알파드라이브원은 지난 1월 발매한 'EUPHORIA'로 일본 차트를 휩쓸었다. 해당 앨범은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 3위에 오른 뒤 5주 연속 상위권을 유지했다. 타이틀곡 'FREAK ALARM'과 선공개곡 'FORMULA' 역시 라인뮤직, 아이튠즈 등 주요 음원 플랫폼 상위권에 안착하며 존재감을 증명했다.
해외 유력 매체들의 호평도 잇따르고 있다. 미국 매체 스위티 하이는 "음악 신에서 자신들만의 존재감을 남길 준비가 된 그룹"이라고 알파드라이브원을 소개했다. 프랑스 K-Pop Mag 또한 "데뷔 몇 주 만에 전 세계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팀"이라며 극찬했다. 최근에는 파리 패션위크에 참석해 글로벌 패션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데뷔 직후부터 글로벌 입지를 다지고 있는 알파드라이브원이 이번 쇼케이스를 통해 일본 내 영향력을 어디까지 확장할지 관심이 쏠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