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JTBC '아는 형님'에는 전쟁사 전문가 한국역사고전연구소 임용한 소장, 물리학 박사이자 밀리터리 마니아인 채승병 교수, 역사·밀리터리 전문 MC 허준이 전학생으로 출격한다. 세 사람은 해박한 지식을 바탕으로 어렵고 딱딱할 수 있는 전쟁과 역사 이야기를 쉽고 흥미진진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임용한 소장은 세기의 고전 '삼국지' 속 인물들에 얽힌 숨겨진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한다. 특히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허구의 이미지와 정사 속 실제 모습을 비교·분석하는 색다른 해석을 소개해 형님들의 몰입을 이끌어낸다. 아울러 많은 이들이 혼동하는 역사서 '삼국지'와 소설 '삼국지연의'의 차이점까지 명쾌하게 설명한다.
또 6·25 전쟁 당시 발생했던 미스터리한 사건들과 국군 및 연합군의 숭고한 희생에 담긴 이야기를 전한다. 교과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역사적 비하인드를 짚어보며 안방극장에 깊은 울림을 선사할 전망이다.
채승병 교수는 실생활과 밀접하게 맞닿아 있는 유용한 밀리터리 상식을 소개한다. 그는 전시 상황에서의 실전 생존 요령부터 핵무기 폭발 시 지하철을 활용한 대피 가이드까지 알아두면 무기가 되는 실용적인 정보들을 대방출한다.
허준은 자신의 이름에 얽힌 유쾌하고 특별한 사연을 고백한다. 그는 “어머니께서 허준 선생님보다 더 훌륭한 사람이 되라는 뜻으로 이름을 지어주셨다”고 밝혀 폭소케 한다. 이어 우연히 전쟁사 관련 프로그램의 마이크를 잡게 된 이후 역사 공부에 매진하게 된 사연과 난해한 지식을 대중에게 쉽게 전달하는 전문 MC로 자리 잡기까지의 성장기를 털어놓는다.

